20240322
달랏에서의 먹거리
여행의 즐거움 중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먹는 거 아닐까?
맛있는 거 먹는 거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이번 우리 일행 4명은
참 못 먹는 게 많은 사람들이다.
나만 빼고
고기를 전혀 안 먹는 현숙,
날 것 즉 회를 못 먹는 미숙,
견과류 알레르기와 과일을 안 먹는 소정...
그런데도 불구하고
표 안나게 그냥 잘 넘어가 주는
그녀들이 정말 예뻤다.
랍스터 회가 나왔는데
두사람만 먹고,
생삼겹살이 나왔는데 세사람만
먹고...
잘 먹는 내가 괜히 미안스러웠다.
조식은 호텔에서...
점심은 현지식으로...
석식은 한식으로...
내 기준으로 너무 맛있게
잘 먹고 돌아왔다.
달랏 여행 강추~~!!




















'바다를 건너서 > 2024년 베트남 달랏' 카테고리의 다른 글
Dalat Wonder Resort 에서... (0) | 2024.03.30 |
---|---|
달랏에서 만난 예쁜 꽃... (0) | 2024.03.27 |
달랏이여, 신짜오~~!! (1) | 2024.03.27 |
달랏의 고원 랑비앙산 접수 (0) | 2024.03.27 |
달랏 시민들의 휴식처_쑤언흐엉 호수 (0) | 2024.0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