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서부시장에서
시장상인들과 군민들이 함께
즐기는 야시장 축제가 열렸다.
먹거리들도 넘쳐나고
사람들도 넘쳐나고
신나는 노래와 흥겨운 춤사위가
어우러진 밤....
앉을 의자가 부족해서
시장 안 대영횟집에서 저녁을 먹었다.
기대 이상의 횟집에서 청하를 곁들여
매운탕까지 완벽하게 먹고...
아들집으로 자리를 옮겨서
며늘이 손톱케어를 해 주었다.
며늘이 내 손톱을 손톱깍기로
자르는데 기분이 이상했다.
마치 팔순 노인이 된 느낌?이었지만
기분이 참 좋았다.
새빨간 손톱으로 변신한 내 손이
엄청 호강을 한 날이다.
내일 창원 콘서트에 가는데 예쁘게 하고
가시라고...ㅎ
네일아트...
몇년 만인지 기억에도 가물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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