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김삿갓 계곡으로 떠난 피서...

여울가 2024. 8. 6. 11:13

피서를 떠나는 사람들이
최절정을 이루는 시기...

지난 4월에 중국 연태에
다녀온 팀이 계곡으로
피서를 떠났다.

적당히 멋진 폭포와 소가
있고, 완전 그늘이 좋은 곳이었다.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앉아서
삼겹살을 굽는데
가지,마늘,고구마 등을 넣어서
같이 구웠다.
맛이야 말이 필요없었다.

800g을 먼저 구워먹고,
다음으로는 닭갈비를 구웠다.
배가 이미 불렀는데 매콤 달콤한
닭갈비를 포기할 수 잆었다.

이제 다음으로는 양념에
밥을 볶아서 또 냠냠...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져
자연 동굴로 피신해서
이번엔 호박전을 부쳐먹었다.

완전~~!!
동굴 아래 앉아서
바라보는 산풍경이
어찌나 멋지던지...

모두들 상당히 오랜만에
해보는 계곡피서였는데
너무 잼있었다고
연중 행사로 하자고 입을 모았다.

이제 남은 더위 쯤은
이기고 살 것 같다.

계곡에서 밥 볶아먹어요~~♡
https://youtu.be/V7JzEJLY6Xo?si=PxBFbn9Yq4p1V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