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으로 호스피스병동에 계셨던
스승님께서 그제 선종하셨다는 부음을 들었다.
참 사연도 많았고
미움도 많았던 선생님이셨는데
안 좋았던 학창시절 때의 일들을
내가 결혼한 후에 화해하고 서로 안아주고 미워하지 않게 되었던 스승님이시다.
2002년에는 친구들이랑 회갑잔치도
열어드렸었는데 그 시절 사진을 보니
완전 풋풋하네.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친구들과
조문을 가서 오랫만에 사모님도 뵈었고,
연도도 바쳤다.
박화식 비오 선생님께서
성인들과 함께 영원한 안식의 기쁨을 누리시길 기도한다.
주님, 박화식 비오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그에게 영원한 빛을 비추소서~~!!
친구들과 스타벅스에서 선생님의 일화를 나누면서 다시 학창시절로
돌아가 보았다.
친구 남편이 직접 만드신 성모님 야간등(?)을 감사히 모셔들고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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