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길에서/충절의 고장, 문화도시 영월이야기

영월 산위마을 모운동에서의 하루

여울가 2026. 5. 17. 15:44

영월에서 가장 아름답고 조용하고 공기좋은 마을을 뽑으라면 나는 주저없이 모운동 마을이라고 말하겠다.

평소에 너무 가 보고 싶었는데
봉사단체 모임에서 월례모임을 모운동에서 하기로 해서 토요일인데 휴무를 내고 참석하기로 했다.

마침 모운동에 사시는 회원님께서 집으로 초대를 했기에 아침 10시 마을버스로 타고 모운동으로 향했다.

역시 모운동은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맛있는 도토리전과 쑥떡, 수박,참외 그리고 삼계탕으로 점심을 먹었다.

잠깐 동네 한바퀴 했는데
신기한 장소를 알게 되었다.
전망대와 황금 폭포...
이곳은 폐광 굴에서 흘러나오는 물을 모아서 인공적으로 떨어지게 만든 폭포였다.
그리고 그곳에서 1km 정도 산길을 걸어가니 광부들의 목욕탕과 폐광 굴에서 침출수가 흘러나오는 굴을 보았다.
어찌나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든지
30도가 넘는 한낮의 기온에 땀이 다 식어버릴 정도였다.

모운동에서의 하루는 하하호호 즐겁고 많이 먹고 신기한 구경을 한 행복하고 보람찬 시간이었다.

영월 모운동마을에서의 하루
https://youtu.be/yfRV9M0VX_s?si=vdjGPTtt_sEx1ix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