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저녁에는 추위가 느껴진다. 아는 언니께서 영월 은가비 색소폰 동호회를 하시는데 정기 연주회가 있다셔서 밤나들이를 했다. 장소를 잘 못 찾아 앞부분 합주 부분은 놓치고 독주 순서가 진행되고 있었다. 영상을 찍는데 손이 시리다는 걸 느낄 정도였다. 가을이 이렇게 쉽게 가 버린다고? 그건 안 될 말이다. 연세가 있으신데 색소폰 연주를 아주 잘 하셨다. 멋진 노년이다. 알토색소폰 독주_해후 https://youtu.be/JNTA5nuEkQs #영월문화도시 #은가비색소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