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13 2

인천공항의 명소 캡슐형호텔 '다락휴' 너무 좋아요

12월 13일... 2022년 한해가 저물어간다. 지난 1년동안 열심히 살아온 당신...떠나라... 내가 나한테 주는 휴가 여행이다. 선배 언니랑 둘이서 일본 시코쿠에 있는 다카마츠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2박3일 일정이지만 출발이 아침 8시45분이라 6시30분까지 공항에 도착해야 한다. 나같은 지방러에겐 2박3일 여행이 3박4일 여행으로 변신하는 순간이다. 이런 경우 전날 서울에 와서 친구집이나 도심공항터미널 근처 호텔에서 잠을 자야 하는데, 아들이 좋은 정보를 주었다. 인천공항 제1터미널 공항철도 1층에 캡슐형호텔 '다락휴'를 이용하라고... 쓸모있는 정보라서 다락휴에 예약을 했다. 인천공항 캡슐호텔은 국내 최초의 캡슐호텔로 단아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인천공항 교통센터 1층 內 ..

눈이 내리네요...하염없이...

아침에 일어나니 눈발이 날리고 있었다. 오늘 상동 지인의 집에서 벙개모임이 있었는데 그곳이 너무 깊은 산골이라서 벙개가 취소되었다. 산삼주 한잔 얻어 마시기로 했는데 그게 또 어렵네.ㅋ 대신 선돌에 다녀왔다. 눈발이 휘날리는 선돌의 아름다운 풍광을 보고 싶어서... 기온이 영상이라서 눈이 내리는대로 녹아 없어져서 순백의 세상을 기대했다가 급실망을 하고... 오늘은 눈이 하루종일 내릴 모양이다. 눈내리는 선돌 https://youtu.be/x11JCE-0L8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