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6일, 영월군은 문체부 지정 제4차 법정문화도시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2018년부터 시작된 법정문화도시는 2023년에 제4차 사업년도에 접어드는 것이다. 지금까지 선정된 법정문화도시 중에 38,000명이라는 가장 작은 인구를 가진 지자체로써 영월군이 선정되어 영월군은 완전 축제 분위기에 휩싸여 있다. 12월 26일 동강시스타에서 법정문화도시 선정 군민보고회가 열렸다. 보고회이면서 자축파티라고 볼 수 있었다. 당초 영월군은 문화도시 추진 기획에서 실행단계까지 군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청년인적자원의 적극적인 활용과 청년네트워크를 구축하였고, 또 청소년들을 참여시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예전의 석탄광산에서 이제 문화를 캐는 문화광산으로 나아가는 영월군을 가꿔나갈 계획이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