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상원사, 한국자생 식물원 소풍가는 아이처럼 일어나자 마자 하늘을 본다... 흐음...날씨는 흐리지만 비는 올 것 같지 않지? 가을이 막 손을 내미는 10월 하고도 8일... 우린 버스 2대에 나눠타고 오대산을 향한다... 오대산이란 이름은 왜 붙여진걸까? 그런 머리 아픈 사연일랑 생각지도 말자. 눈앞에 펼쳐지는 들판에선 노란 겨잣빛.. 여행길에서/강원도 2006.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