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이곳은 강화도 외곽을 둘러쌓은 강화외성의 6개 문루 중 하나인 [진해루]가 있던 곳이다.
강화와 육지를 오가는 배가 다니던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살았고 왕래하였다.
그래서 아래와 같은 우물터들이 곳곳에 남아있다.
순교자 세분이 이곳에서 효수당하신 까닭은 효수형이 목을 잘라 긴 장대 끝에 매달아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경계토록 하는 형벌이었기에 이곳에서 효수를 당한 것이다.
갑곶돈대 쉼터의 예수님과 함께 명례방의 미인 형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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