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머루 해수욕장에 가는 길...
해수욕을 하려고 가는 게 아니라
맛있는 점심을 먹기 위하여..
그러나 알고 찾아간 집은 주인이 바뀌었고...
그냥 맘씨좋게 생긴 주인을 찾아 들어선 해명호집..
해물탕을 시켰는데
짜지도 맵지도 않으면서 정말 맛있는 점심을 먹었다.
가지고 간 우리들의 간식인 옥수수와 자두를 나눠 드리고
다음에 또 오마고 약속을 하고...
맛있게 점심을 먹고 여름 휴가지를 이곳으로 잡기로 한 장클의 팬션예약을 위해 찾아간 장구너머팬션...
바다가 훤히 내려다 보이고 집도 예쁘고 방들도 깨끗하다.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더니 방을 얼른 예약하는 장클...
성수기에는 4인용 방이 12만원..
비성수기는 10만원
겨울이나 주중에는 8만원 선...
돌아오는 길...
저 멀리 멋지게 지은 팬션을 카메라에 담아보고...
갈매기떼들에게 새우깡도 주면서
다시 육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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