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길에서/경기도

[강화]석모도의 민머루해수욕장 그리고 장구너머 포구

여울가 2010. 7. 27. 16:03

민머루 해수욕장에 가는 길...

해수욕을 하려고 가는 게 아니라

맛있는 점심을 먹기 위하여..

 

그러나 알고 찾아간 집은 주인이 바뀌었고...

그냥 맘씨좋게 생긴 주인을 찾아 들어선 해명호집..

해물탕을 시켰는데

짜지도 맵지도 않으면서 정말 맛있는 점심을 먹었다.

가지고 간 우리들의 간식인 옥수수와 자두를 나눠 드리고

다음에 또 오마고 약속을 하고...

 

 

 

 

 

 

 

 

 

 맛있게 점심을 먹고 여름 휴가지를 이곳으로 잡기로 한 장클의 팬션예약을 위해 찾아간  장구너머팬션...

바다가 훤히 내려다 보이고 집도 예쁘고 방들도 깨끗하다.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더니 방을 얼른 예약하는 장클...

성수기에는 4인용 방이 12만원..

비성수기는 10만원

겨울이나 주중에는 8만원 선...

 

 

  

 

 돌아오는 길...

저 멀리 멋지게 지은 팬션을 카메라에 담아보고...

갈매기떼들에게 새우깡도 주면서

다시 육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