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건너서/2013 중국 성도·구채구·황룡

구채구에서 다시 성도로 돌아 가는 길...

여울가 2013. 6. 12. 16:13

어젯밤 사이 구채구에는 비가 많이 내렸다.

다행인 것은 일정 중에 비를 맞지 않았다는 것...

백철용 가이드는 이 모든 것이 가이드 잘 만난 것이라며 너스레를 떤다.

또 다시 8시간을 달려야 갈 수 있는 머나 먼 길...

산허리를 휘감은 물안개가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비가 와도 멋있고 날이 밝아도 멋있는 구채구...

  

 

 

 

 

 

 

 

 

 

 

 

 

 

 

 

 

 

 이 분수는 낙산에서 성도 가는 길에서 만난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