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건너서/2013 중국 성도·구채구·황룡

도로 옆 풍경들...

여울가 2013. 6. 13. 10:51

구채구에서 성도로 오는 길...

2008년 지진으로 모두 유실된 도로를 새로 만들었다는데

자동차가 지나가는 바로 옆에 뾰족한 바위들이 금방이라도 달겨 들듯한 모습이다.

언제든지 낙석 사고가 일어날 수 있을법한 위험한 도로위를

버스는 아무런 근심도 없이 잘도 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