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길에서/충청도

[충남/예산]추사 김정희 묘소

여울가 2013. 10. 15. 22:25

김정희와 첫째부인 한산 이씨,

둘째 부인 예안 이씨 세분이 함께 묻힌 합장묘이다.

비문은 그의 후손인 김승렬이 1937년에 짓고 새겼다.

 

유배에서 돌아온 김정희는 부친의 묘소가 있는 경기도 과천에서 학문과 예술에 열정을 다하다가

71세에 생을 마감했다.

묘에는 석상과 망주석 1쌍이있고, 앞에는 분재처럼 잘 다듬어진 소나무 한그루가 묘지기를 하고 있다.

예산의 김정희 고택 입구의 왼쪽편에 묘소가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