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포 근대문화역사관
1920년대 가가와현에서 온
'하시모토 젠기치'가 살림집으로
지은 2층 일본식 목조 가옥이다.
그는 이 건물을 짓기 위해 일본에서
직접 건축 자재를 가져왔다.
건물 내부의 일본식 기물이나 장식품 등이
10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잘 보존되어 있다.
1945년 해방이 되자 일본인틀은 다시 한국으로 올 수 있을 걸로 생각하고 집을
한국인들에게 관리를 부탁하고 일본으로
갔다고 한다.
전북 익산의 춘포에도 일본인 지주들의
가옥이 남아 있어서 수년 전에 가 본 적이
있었는데 이곳의 가옥들이 더 원형대로
잘 보존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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