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전철역의 무인보관함에 배낭을 보관하고
예류지질공원엘 다녀왔다.
맛있는 점심까지 잘 먹고
짐 찾으러 갔는데 일행 중 한사람이 보관증을 영수증과 함께 버려서
비번을 알 수 없는 사고가 터졌다.
오후 3시45분행 타이중행 열차를 예매해 놨는데 30분 정도의 여유 시간에 이 사건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우리는 여자대학생으로 보이는 아가씨에게
사연을 말하고 관리자에게 전화를 해 달라는
부탁을 했다.
친절한 여대생은 전화를 해 주었고
관리자가 와서 키를 열어 줄때까지
자리를 뜨지 않았다.
친절하고 고마운 대만의 여대생~~!!
그대가 진정 대만의 애국자입니다.
아호~~!!
10년 감수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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