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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구방산 높은 축대 위의 구방사...

동해 가는 길에 잠깐 들른 삼척 구방사동해로 가는 길에 높은 구방산 산중턱에 보이는 절이 있어서 한번 가보기로 했다.산등성이들이 내려다보이는높은 곳에 아늑하게 자리잡은작은 사찰이었다.낙엽을 빗자루로 쓸고 계시던스님께서 잠깐 법당으로 들어오라고 하셨다.1907년에 지어진 절인데3대 주지스님이라고 본인을 소개하셨다.혼자 수행중이라시는데많이 외로우신(?) 모양이었다.아니 사람이 그리우셨을 것 같다.연세가 80이시라는데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는동안이셨다.부디 건강하시라는 인사를 나누고절을 나왔다.------------------스님이 혼인을 해도 되는 태고종 계통의 사찰로서, 근산(近山:505m) 서편에 있다. 벼랑 끝에 작은 규모의 요사채가 서 있고, 그 앞의 좁은 길을 지나면 석간수가 있으며, 절 뒤에 9개의..

동해 맛집, 동해여행...

동해 나들이...영월에서 동해를 갈 때는주로 기차를 이용했는데이번에는 자가용을 이용했다.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다.그래도 바다가 확 트이게 보이는어달해변의 #동해선창횟집 에서 맛있는 자연산 회를 먹었다.이 가게는 사장님이 직접 잡은생선들을 내놓는 집이어서 동해에 사는현지인들이 찾는 집이라고 소개를받았다.그냥 주는대로 모듬회와무늬오징어를 시켜서 맛있게 먹었다.가까운 망상해변에서 커피 마시고동해에 세컨하우스를 갖고 있는동행한 지인의 아파트도 방문했는데완전 깔끔하고 아기자기하게 인테리어를 해 놓으셔서부러웠다.나도 이런 바닷가에 자그마한아파트가 한채 있었음참 좋겠다.ㅎ

생활의 지혜

👫 생활의 지혜 👫 1. 변기가 막혔을 때 샴푸 몇 방울을 떨어뜨린 후 30분 뒤에 물을 내리면 뚫려요.2. 욕조, 세면대, 싱크대는 베이킹파우더로 닦으면 반짝반짝 빛이 납니다.3. 계란이 바닥에 깨지면 밀가루를 뿌려 닦으면 끝.4. 상추를 말려 가루로 만든 후 치약에 묻혀 이를 닦으면 새하얀 치아를 얻을 수 있습니다.5. 상한 우유는 가죽 쇼파, 구두 등을 닦으면 광택이 납니다.6. 방바닥의 볼펜은 물파스로 닦으면 잘 지워집니다.7. 주차스티커는 모기약을 뿌리고 닦으면 아주 말끔히 떨어집니다. 8. 전자렌지 청소는 물을 8분간 돌려 수증기를 만든 후 행주로 닦으면 끝.9. 개미가 생기면 장롱 밑이나 구석에 소금을 뿌리면 퇴치.10. 바퀴벌레가 생기면 가을 은행잎을 모아 비닐봉지에 구멍을 뚫어..

친구들 얼굴보니 행복했다.

모처럼 친구들 모임에참석했다.해가 저물었으니송별의 의미를 담아서서울행 기차에 몸을 실었다.모임 장소는 사당역 12번 출구의바로 왼쪽 파스텔시티 빌딩의바르미 샤브샤브n칼국수...약속시간보다 한시간 정도빨리 도착해서 지하의 유니클로에서손녀 스웨터를 두장 구입했다.두명의 친구는 일이 있어서못 나왔고, 7명이 만나서한우샤브샤브와 셀프바의 여러종류의음식들을 실컷 먹었다.떡볶이와 잡채, 청포묵무침이 맛있었고후식으로 눈꽃팥빙수도 먹었다.식사후 군의원 의정활동을잘했다고 주는 의정대상을 받으러 올라온 민장군을 만나서 축하해주고 수다떨고 기차시간이 바빠서 아쉽게 헤어졌다.지방에서 사는 사람의 서울나들이는새벽부터 밤중까지 바쁘다, 바빠...

걷기에 좋아요, 장릉 노루조각공원

아들이 서울에 갈 일이 생겨서손녀 초딩 입학 후 처음으로 등교를 시키게 되었다.새벽에 한시간 일찍 잠에서 깨어손녀 등교를 시키고 나니 출근까지 한시간의 여유가 생겨서 노루 조각공원을 걸었다.이른 아침 호수에 비친 풍경들이참 아름다운 노루조각공원이다.나처럼 걷기 위해 나오신 분들이 몇분 계시고, 쓰레기 줍는 어르신봉사자들이간간히 보였다.걷기에 평평하고 경치도 좋아서영월에 이런 장소가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장릉노루조각공원(莊陵노루彫刻公園)은 영월군이 장릉에 얽힌 여러 전설을 활용하여 조성한 공원이다. 세조에 의하여 노산군으로 강봉되어 영월로 유배된 단종이 복위 운동에 얽혀 죽임을 당한 후, 아무도 단종의 시신을 수습하지 못하였다. 당시 영월 호장(戶長)이었던 엄흥도가 유일..

강릉 관광명소,아르떼뮤지엄

현장답사 강릉아르떼뮤지엄 강릉에 가면 가볼만 한곳이 오죽헌,허난설헌생가,선교장,경포대 등이 있는데 또 한곳은 바로 아르떼뮤지엄을 들 수 있겠다. 아르테뮤지엄은 입장료가 좀 비싼 편이지만 충분히 볼거리를 제공한다. 미디어아트의 진수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아르떼뮤지엄의 폭포 https://youtube.com/shorts/qtj_rS4KXxg?si=YQUezdIb4ma0HES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