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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제주도 비자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제주도 비자림.... 어렸을 때비자를 먹어봤던 기억이 있다. 촌충을 없애준다고 먹었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 맛이 많이 떫다. 비자림은 트레킹을 할 수 있도록 짙은 비자림 숲속을 걷기에 잘다듬어져 있다. 비자열매는 지난4월경에 작은 열매가 맺혀서 다음해 11월경에 큰 열매로 자란다고 한다. 한그루의 나무에 어린 열매와 큰열매가 같이 열려있는 신기한 나무인데 비자(榧子)라는 한자의 '榧'자는 나무목에 비자나무 잎파리 모양을 넣어 '비자비 자'를 만들었고, 열매에 '子'가 들어간 것들은 약용으로 쓰인다고 한다. 오미자,구기자 등... 벼락맞은 연리지는 수컷이 벼락을 맞았는데 암컷이 양분을 제공해서 잘 살고 있는 나무이고, 900살이 넘은 새천년 비자나무는 한바퀴돌면 소원을 들어준다고... 어..

럭셔리 코스 선셋 요트투어

샹그릴라 요트투어 선셋을 볼 수 있는 요트투어... 시원한 바닷바람을 가슴이 뚫리도록 맞으면서 해넘이를 구경했다. 특히 좋았던 것은 요트 안에서 생맥주,와인,소주 등을 무한 제공해 준다는 점이다. 한과, 오렌지를 안주로 제공해 주었다. 맥주 두잔 마시고 엄청 떠들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선장님이 배 조정키를 잡고 사진도 찍게 해 주셨다. 제주여행 스케치 https://youtu.be/7LAQ8EWtLC8?si=X3HU-zfp4MYiEl_F

제주 '느영나영농장'에서 감굴따기 체험

감귤따기 체험 조생귤을 딸 시기라는데 감귤따기 체험을 했다. 서귀포 '느영나영' 느영나영은 '너랑나랑'이라는 뜻이다. 완전 터프한 사장님과 거의 또같은 텐션을 가진 와이프가 상당히 즐겁게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진행을 잘했다. 체험은 7KG을 따서 택배로 보내주는거라서 내가 딴 귤을 먹는 행복함을 느켜볼 수 있었다.

온 세상에 돌천지, 돌문화공원

제주 돌문화공원 화산탄을 비롯하여 다양한 종류의 화산분출물을 한 곳에서 모두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2006년 6월 문을 연 ‘제주돌문화공원’이다.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중산간에 위치한 이곳은 제주도 지질의 종합 박물관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전시물의 종류나 희소성 측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제주돌문화공원은 3,269,731m2(약 100만 평)의 드넓은 땅위에 제주의 생성과 제주민들의 돌이용 문화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코스는 제주도의 형성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제주도의 화산활동과 화산분출물, 화산동굴, 오름, 퇴적물, 지하수 등에 대한 내용을 전시하고 있는 돌박물관과 돌민속품 및 옹기류 야외전시장을 관람할 수 있다. 제2코스는 과거 제주민들이 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