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랑스런 그리스도인/하느님은 나의 전부

복음화학교 제111기 졸업하다.

여울가 2014. 7. 30. 23:34

 

 

 

 

 

 

 

 

 

 

 

 

 

 

 

 

 

 

오늘 수요일...

지난 1년6개월 동안

쉬지 않고 수요일마다

복음화학교 제111기 학생들을

위한 봉사를 해 왔다.

 

신자 자신의 재복음화 이웃에 대한 복음전파와 예수님의 제자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복음화학교의

5단계까지의 전 과정을 마치고

지난 주 토요일에 졸업식을 가졌다.

 

19분 학생들과 1년6개월동안

참으로 많은 정이 들었다.

제주도로 2박3일 졸업여행도

다녀왔고, 졸업앨범도 만들었다.

 

수요일 저녁에 이런 한가로움을

맛보려니 새삼 그분들과의 이별이

피부에 와 닿는다.

 

졸업생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주님의 제자로서의 사명을 잊지 않고,

 늘 영육간에 건강하시길 기도드린다.

많이 보고 싶을 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