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건너서/2014 미국 서부

네바다주의 강변도시 라플린에서 하룻밤을...

여울가 2014. 9. 11. 18:43

 

 

 

 

 

 

 

 

 

 

 

 

 

아리조나의 그랜드 캐년 관광 후에

다시 네바다 주의 강변 도시 라플린에 도착했다.

이곳은 라플린이라는 사람이

정착하여 살기 시작하여 그의

이름이 지명이 되었다.

 

강을 끼고 있는

Harrah's Laughlin Hotel...

온도가 36도라서 후끈 더웠지만

강물에 발을 담그니 엄청 시원해졌다.

 

이곳의 호텔들도 카지노가 있는데

주로 노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서

판이 크지 않다고...

 

강에 비친 유람선 불빛이 예쁘게 물에 반사되어 빛이 나고,

 밤하늘에 별이 쏟아지는 밤...

눈썹 모양의 초승달이 유난히 밝았다.

 

(2014.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