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농사일기(2015.05.11)
비가 온다는 예보에도 불구하고
주말농장에 갔다.
아이들이 잘 크고 있는지도
궁금하고 운동도 좀 할겸...
우리 옆밭은 할아버지께서 농사를
지으시는데 벌써 야채가 탐스럽게
포기를 이루었다.
병충해에도 강하고
잘 자라는 품종이 있나보다.
3년째 농사를 하신다는 할아버지
밭의 농작물들을 도촬했다.
내년에는 우리도 이런 품종으로
심으려면 지금 사진을 찍어놔야
하겠기에...
내 밭에 크는 아이들이 샘낼까봐
눈치를 보면서,
예쁘게 잘 컸구나. 건강하게 잘 자라라...
칭찬도 해주고...
격려도 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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