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성북동 성당은 1975년 혜화동 성당에서
신자 384세대 1,026명이 분리하여 1980년에
성당을 신축하였다.
성당을 들어서면 예수님과 성모님이 반겨 주시는데 이곳 성모님은 조선의 여인네를
많이 닮으셨다. 우리는 성모님 앞에 머리 숙여 주모경을 바쳤다.
이 성당은 화려한 유리화로 유명하다.프랑스에서 유리화를 공부한 양단철 하상바오로의 작품으로
한국의 전통적인 문양을 넣은 독특한 유리화 작품이다.
제단 왼쪽으로 오른쪽부터
1. 예수성탄 2. 성모승천 3.예수님과 사마리아 여인 4. 한국의 순교자들
제단 오른쪽 왼쪽부터 5. 부활하신 그리스도
6. 생명의 나무인 십자가 7. 최후만찬
8. 성 김대건(안드레아) 신부를 표현했다.
이 유리화에는 애틋한 사연이 있는데
성북동 성당의 김창성,오덕주 부부가 하느님 품으로 보낸 아들 김종완(베떼르노,1960~1992) 10주기를 맞이하여
이 유리화를 제작 의뢰하여 성당에 봉헌하였다고 한다.
'성모승천' 유리화 하단에 그들의 아들 김종완이 주님의 품에 안긴 모습을 형상화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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