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문학기행 코스는 아닌데, 성북동 성당에서 길상사 가는 길에 잠깐 눈요기로
쇼룸 '모벨 랩' 가구 매장에 들렀다.
우리 일행이 너무 많아서 2층 3층 쇼룸에는 들어갈 수가 없고 지하 빈티지 가구 매장을 구경했다.
이곳은 건물도, 목조로 된 출입문도 유럽에 온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하는 곳이다.
가격대도 만만치 않아 나같은 서민은 그냥 구경만 하기에도 벅찼다.
계단을 올라가니 옥상 정원을 잘 꾸며놓았고, 내려다 보이는 한옥 한채가 멋스럽다.
아하~~!!
여긴 유럽이 아니라 대한민국이구나...ㅎ
길상사까지 걸어 올라가는 길에는 담도 높고
담쟁이 덩쿨과 장미로 장식된 멋진 집들이
많이 있었다.
이 동네엔 각국의 대사관저도 많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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