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길에서/충청도

[충남/보령]대천 로글리 통나무리조트에서 설날을 즐기다.

여울가 2016. 2. 9. 11:35

민족의 대명절 설날..

저녁 때 아들, 며느리랑 만나서

대천(보령) 로글리 통나무리조트에서

설날 밤을 라이브까페에서

노래하고, 춤추고...

 

국내에서 최대 규모라는

통나무리조트인데

완전히 마을을 이루고 있고,

건너편에 계시던 어떤 아저씨가

우리 자리에 오시더니

'그대 그리고 나'를 신청한 내게

넘 멋지다며 칭찬을 해 주시네.

 

본인이 이곳 대표라면서

여기 통나무집들을 모두 손수

건축했단다.

설날 만난 인연이다.

 

아침에 며느리 솜씨로

끓인 떡국 먹고

세배도 받고, 세뱃돈도 받고...

나의 고향, 부모님 산소에

성묘하러 추울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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