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 저런일/마음의 양식

하느님 말씀따라 순종하였더니...

여울가 2016. 7. 16. 07:29

 미국 시골의 통나무집에

한 병약한 남자가

살았습니다.

 

그 집 앞에는

큰 바위가 있었는데

그 바위 때문에 집 출입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어느 날,

하느님이 꿈에 나타나

말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집 앞의 바위를

매일 밀어라!"

 

그 때부터 그는 희망을

가지고 매일 바위를

밀었습니다.

8개월이 지났습니다.

 

점차 자신의 꿈에 회의가

생겼습니다.

이상한 생각이 들어

바위의 위치를 자세히

측량해 보았습니다.

 

그 결과 바위가 1인치도

옮겨지지 않은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현관에 앉아

지난 8개월 이상의

헛수고가 원통해서

엉엉 울었습니다.

 

바로 그 때

하느님이 찾아와

그 옆에 앉으며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왜 그렇게 슬퍼하지?"

 

그가 말했습니다.

 

"하느님 때문입니다.

하느님 말씀대로

지난 8개월동안

희망을 품고

바위를 밀었는데

바위가 전혀 옮겨지지 '

않았습니다."

 

"나는 네게

바위를 옮기라고

말 한적이 없단다.

그냥 바위를 밀라고

했을 뿐이야.

이제 거울로 가서

너 자신을 보렴."

 

그는 거울 앞으로 갔습니다.

곧 그는 자신의 변화된

모습에 깜짝 놀랐습니다.

 

거울에 비춰진 남자는

병약한 남자가 아니라

근육질의 남자였습니다.

 

동시에 깨달음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지난 8개월 동안

밤마다 하던 기침이

없었구나!

매일 기분이 상쾌했었고,

잠도 잘 잤었지..'

 

하느님의 계획은

'바위의 위치를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를 변화시키는 것'

이었습니다.

 

그의 변화는

'바위를 옮겼기 때문'이 아니라

'바위를 밀었기 때문'에 생겼습니다.

 

우리 앞에 놓여진 바위가 조금도 움직이지 않았지만

그 바위 때문에 기도하고 단련되어 자신이 만들어지고 변화되어지는

주님의 섭리가 개입되어 있음을 우리는 깨닫습니다.'

축복합니다~~~^^♥

 

https://youtu.be/g0ilR0nJp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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