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건너서/2017 홍콩

3박 4일 홍콩,마카오,심천 여행 끝...

여울가 2017. 5. 9. 09:37

2017.05.03

 

심천에서의 숙소는 구수산호텔이다.

호텔방이 엄청 넓고 공기가 좋은 곳이다.

가까이 놀이동산이 보이고, 아침에 새소리에

잠이 깼다.

 

오늘은 심천에서 아침밥을 먹고,

점심은 홍콩에서, 그리고 저녁은

한국에서 먹는 심천,홍콩,서울이

일일 생활권이네.

 

3박4일...

홍콩,마카오,심천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우리나라와 이웃해 있는 나라들이라서

쉽게 여행할 수 있는 곳인데 그게

생각만큼 쉽지 않은 곳이기도 하다.

 

심천의 섭씨30도 무더위에

이곳 날씨가 덥나보다 생각했는데

서울도 오늘 최고 기온이 30도였다니

비슷한 것인가?

그래도 이곳이나 홍콩은 겨울이 한달 반

정도 짧고 난방도 하지 않아서

어느 해 겨울, 영상 5도에 저체온증으로

사망한 사람들이 속출했다고 하니

우리나라보다는 더 더운 곳이라는

결론이다.

 

심천 안녕...

홍콩도 안녕...

 

오후 6시에 인천공항에

도착했는데 우리나라를 뿌옇게

덮고 있는 미세 먼지로 시야가 어두울

정도였다.

이 미세먼지를 어떻게 해야 할까?

 

즐거운 홍콩.마카오.심천 3박4일...

https://youtu.be/U2bjrq--kP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