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27
아름다운 5월은 성모성월...
성당마다 5월이면 '성모의 밤'행사를
한다.
나는 5월 첫주 토요일인 5월6일 경기도
퇴촌에서 성모의 밤 미사를 봉헌했었고
마지막 토요일인 5월 27일 번동성당에서
성모의 밤 미사를 봉헌하였다.
가난한 이들의 어머니이신
반뇌성모님이 수많은 꽃바구니와 촛불 봉헌을
기다리고 계셨다.
마침 음성 꽃동네에서 바로 올라오자마자
곧장 성당으로 간 터라 한시간 정도 시간
여유가 있어서 오늘 만났던 수많은 노숙인들을
위해 기도하고 성체조배를 하였다.
주님승천대축일 미사의 특전미사와 함께 봉헌되는 성모의 밤 미사에서 신부님께서는
현재 우리나라에 머물고 계신 파티마성모님의
메세지를 강조하셨다.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서 기도하자.
세계의 평화를 위해서 기도하자.
이웃에 대한 사랑 베풀자.
매월 첫토요일에 영성체 하자.
그리고 올해 안에 파티마성모성지 순례를
다녀오라는 권유도 하셨다.
파티마에 다녀오신 분들은 그 경비로 인해
굶주리고 있는지?
파티마에 안 다녀오신 분들은 그 돈을 모아
빌딩을 샀는지?
일렁이는 촛불 속에 성모님이 너무도
아름다운 성모의 밤...
천주교서울대교구 번동성당,
성모의 밤(2017.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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