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랑스런 그리스도인/하느님은 나의 전부

파티마 성모님과 함께... 참회와 속죄의 성당에서...

여울가 2017. 6. 7. 11:25

2017.06.06

 

오늘은 파티마에서 오신 성모님과 함께

평화통일기원미사를 봉헌하는 날이다.

 

공동체 가족들과 새벽부터 서둘러서

의정부교구 참회와 속죄의 성당이 있는

파주로 향했다.

 

지난 달에 우리나라에 오셔서

서울,대구,부산,대전,광주 등지를

돌아다니신 성모님께서

6월3일부터 참회와 속죄의 성당에

머무르시기 때문이다.

 

도착해서 보니 서울 명동성당에서 처럼

인산인해였지만 모두 질서를 잘 지켜서

성당 안과 민족화해센터 그리고 성당 마당에

앉아서 묵주기도 20단을 바쳤다.

 

'새 정부 출범에 즈음한

평화기원미사'인 성모님 고별 미사는

의정부교구 이기헌베드로주교님께서

집전하셨는데 강론 말씀에 힘이 있고

이해하기 쉽게 말씀해 주셨다.

 

오늘 미사는 6월 25일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주일미사를

이동해서

봉헌되었다.

 

파티마성모님과 눈을 맞추고 묵주기도를

바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

미사 후에 갈색 스카풀라를 참석자들에게

나눠주셔서 목에 목에 걸고

파티마 성모님...

우리 나라를 위해 빌어 주소서~~!!

간절한 기도를 바쳤다.

 

파티마성모님 고별미사

(파주 참회와 속죄의 성당)

https://youtu.be/UuJY4cJJxi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