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3주 주말마다 아들 내외가
서울에 왔는데, 난 연3주 주말이 바빴다.
어제 일요일..
작은 아들까지 집에 오니
온 식구가 다 모였다.
모처럼 가족 단합대회..ㅎ
남양주 별내의 쌈밥집 '목향원'에
갔는데 놀라서 기절할 뻔 했네.
지난 5월 6일 수요 미식회 매스컴을
탔다고..그래서 밥을 먹으려고 기다리는
사람들이 마당으로 한가득이다.
번호표를 주는데
한 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유기농 쌈에 직화로 구운
불고기 그리고 삼색밥이 맛이 있긴
하지만 한 시간씩이나 기다려서 먹을만큼인지는
잘 모르겠다.
어쨌든 기다린 것이 아까워서
뱃속 우리 열무 몫까지 5인분을 먹었다는...
의지의 한국인들은 기어코 밥을
먹고 나서 하남 스타필드로..
난 처음으로 가 본 곳인데
우리나라가 아닌 것 같은 어마어마한
쇼핑몰...
며느리 은경이 여행용 크로스백을
한개 사줘서 난 싱글벙글...
bmw 매장에서 그냥 차구경도 좀
하고서 빨강차가 예쁘다고 침도
발라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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