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역을 지나면
교수마을이 있다.
처음에 이곳에 교수들이 들어와서
살면서 교수마을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데
그 마을을 지나 좁은 골목길을 조금
올라가면 이름이 아주 예쁜 음식점이
나온다.
단미그린비..
단미는 달콤한 여자, 사랑스러운 여자,
그린비는 그리운 남자 즉 선비...
이름처럼 음식도 깔끔하여
오랜만에 음식 사진을 좀
찍었다.
단발머리 중학교 때 동창 친구들을
모처럼 만나서 맛있게 밥도 먹고,
매미소리 들으며 아메리카노도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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