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 저런일/예쁘고 귀여운 손녀, 열무공주

아들,며늘과 함께 맛있는 저녁을...

여울가 2017. 9. 5. 16:29

바쁜 엄마 얼굴 보려면

늘 내가 있는 곳으로 찾아와야

되는 아들과 며늘...

 

대학로에서 잠깐 만나서

저녁 먹었다.

 

며늘은 26주차 접어드는데

못 본 사이에 배가 많이 불러 있다.

우리 열무가 체중이 1Kg이라네.

열무야,

앞으로 100일 후에 우리

반갑게 만나자.

 

혜화역 2번 출구...

쌀레 에뻬뻬라는 예쁜 집에서

젊은 취향에 맞게

스테이크, 고르곤졸라 피자,

까르보나라를 먹었다.

라이브무대를 준비하는

가수를 두고 나와서

쫌 서운했다.

 

내 아이들을 보고 있음

난 참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