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내가 손주바보 대열에
들어선 모양이다.
온통 혼이 나갔는지
물건 놓고 다니고,
버스 반대방향 걸로
바꿔타고
할머니 티를 내느라
매일 정신이 없다.
카친 아우가 축하케잌을 카톡으로
보내줘서 산모에게 전달했다.
주위의 온 사방 사람들을 챙기는
초인같은 아우인데 고맙고도
미안하다.
좋아하는 우유케잌으로 받았다며
인증샷을 보내왔다.
세상이 참 많이 바뀌고
생활모습도 변해서
따라가기가 바쁘다.
어제 열무 태어난 지
4일째 되는 날,
모유를 처음 먹였다.
그런대로 모유가 나오는 것
같아서 우선은 다행이다.
열무 첫 수유(태어난 지 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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