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동학년 쌤들과 마지막 점심

여울가 2018. 2. 9. 15:00

2018.02.09

 

종업식날...

방송으로 아이들에게

고별 인사를 했다.

 

작년, 재작년에 가르쳤던

아이들이 우루루

몰려와서

가시지 말라며

방송 보면서 울었다고 한다.

또 눈물을 보이는 아이들도

있었다.

ㅎ...

아가들이 철이 들어가는구나.

 

그리고

동학년 선생님들이 사 주시는

맛있는 점심을 히비끼에서...

 

정들었던 선생님들과

헤어지려니 눈가에 이슬이

맺히네.

 

맛있게 먹은 점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