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친구를 만나
밤중에 드라이브를 떠났다.
겨울바다를 보자며
영광백수해안도로에 가기로 했다.
자동차로 한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를
신나게 달렸다.
법성포에서 굴비, 모싯잎송편을 사고
야경이 아름다운 백수해안도로를
달렸다.
(오양수산굴비 010-3629-5240, 061-356-4433)
최근 완공했다는 영광대교는 오색찬란한
야경으로 영광,군산을 오가는 이들의
눈을 행복하게 해 주겠다.
바닷가 언덕에 자리잡은
까페 '노을'에서 대추차를 마시고
밤하늘을 수놓은 별들을 만났다.
친구랑 우리 여름에 꼭 다시 한번
오자며 오밤중의 드라이브를 아쉽게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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