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녀 정윤이 백일...
사돈댁에서 산휴를 보내고
있는 며느리는 백일을 집에서
가족끼리 밥을 먹는 것으로
축하를 대신하자고 했다.
사돈댁을 방문하는 일이
조금은 어려운 일이지만
백일을 가족끼리 축하하는 것도
의미가 있다 싶어서
사돈댁으로 가기로 했다.
안사돈을 위한 선물을 좀
준비하고, 손녀를 위해서는
반지를 한개 샀다.
백일상을 차리시느라고
안사돈은 새벽부터 얼마나 애를
쓰셨는지 죄송하고 또 감사했다.
정윤이는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을 때도 한번도
울지도 않고 자기 백일인 줄
아는 것처럼 방긋방긋 웃고
뒤집으려고 용도 써 보고
재롱을 부렸다.
정윤이 생후 가장 오랜 시간동안
정윤이를 볼 수 있어서 무지 행복했고,
백일 축하하고 건강하게 잘 자라길
기도한다.
귀요미 정윤공주 백일...
'이런일 저런일 > 예쁘고 귀여운 손녀, 열무공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정윤공쥬 112일...긴 외출... (0) | 2018.03.22 |
|---|---|
| 백일 사진 (0) | 2018.03.10 |
| 정윤이 백일 기념 뜨개옷 완성 (0) | 2018.03.08 |
|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귀요미 정윤이... (0) | 2018.03.06 |
| 두살 먹은 천사 정윤.. (0) | 2018.0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