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벚꽃은 아직도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있었다.
백수들이 새로운 백수를
축하하겠다고
여의도에서 만나잔다.
올해 벚꽃구경 진짜로
실컷 하고 있다.
벚꽃길을 걸으니
강바람에 꽃비가 휘날리고
예쁜 모습을 남기려는
사람들의 작품활동도
함께 휘날린다.
여의도의 직장인들의
점심 시간에 우리들도 젓가락
한개씩 얹어 보았다.
'IFC 몰'은 마치 유럽 속으로
여행을 온 듯한 분위기였다.
가끔은
분주한 이들의 발걸음도 구경하고
생활의 활력을 얻을 수 있는
여의도에도 나가봄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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