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랑스런 그리스도인/하느님은 나의 전부

명동성당 본당축성 120주년 각종 행사

여울가 2018. 5. 4. 19:12

 

명동본당이 성당 축성 120주년과 본당 공동체의 날을 맞아 5월 한달 동안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엽니다.

 

명동본당은 서울대교구장 사목교서 ‘사랑은 새로운 복음화의 열매’에 발맞춰 ‘큰 사랑을 받았으니’를 주제로 음악회와 전시회, 공연 등을 통해 한국 교회의 맏배인 명동대성당의 역사와 의미를 전하는데 초점을 맞춥니다.

 

본당 공동체의 날 기념 미사는

5월 27일 낮 12시 교중 미사 때 봉헌됩니다. 미사 당일에는 성당 마당에서 바자를 열어 물품 판매 수익금을 지정 단체에 기부합니다.

 

매달 열어왔던 ‘도시 피정’은 성모성월에 걸맞게 ‘다시 불러보는 초록빛 여름, 어머니’라는 부제를 답니다. 7일 오후 4시 대성당에서 시인 이해인 수녀의 진행으로 열립니다.

 

음악회도 잇따라 열립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을 기념하고,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를 염원하는

제4회 평화나눔음악회가 11일 저녁 7시 30분 대성당에서 열립니다. 음악회는 가톨릭평화방송 평화신문 창립 30주년 기념 음악회를 겸하는 음악회입니다.

 

17일 오후 8시 대성당에서는 피아니스트 노영심씨의 독주회 ‘성당 안의 동화’가 마련됩니다.

 

본당 연합 합창단이 마련하는 음악회도 27일 오후 2시 대성당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6월 2일 오후 8시에는 성모 동산에서

소프라노 강혜정, 발레리나 김주원, 노영심씨가 무대에 오르는 ‘내 한평생 주님의 집에 살며’ 가 마련됩니다.

 

교회 역사에 관한 문화행사도 예정돼 있습니다.

 

가톨릭 성음악의 전설로 불리는 성음악 작곡가인 이문근 신부 탄생 100주년 추모 음악회가 5월 12일 오후 3시 대성당에서 열립니다.

 

명동대성당의 역사를 한눈에 조망하는 사진전과 본당 소장 성미술품 전시회도 5월 23일부터 일주일간 갤러리 1898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 평화방송(cpbc)에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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