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이과수 폭포가 자리한 곳은
드넓은 밀림 안에 들어있다.
그래서 이곳은 수많은 야생 동물들이
살고 있다.
낮에는 사람들의 왕래로
눈에 잘 띄지 않지만
밤에는 야생 동물들이 길로 나와서
어둠 속에 광채가 나는 동물들을
쉽게 마주칠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심지어 이곳 국립공원 직원 중에는
밤에 동물을 볼 때마다 과연 이 직장에
언제까지 근무해야 하는지 갈등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님이 이과수를
방문했을 때 묵었다는 핑크하우스를
봤다.
이과수의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멋진 곳이지만 밤에는 숙박객들은 절대로
바깥으로 나와선 안 된다고...
밀림과 그 속에 사는 동물들을 만나보았다.
나비,새,긴꼬리 너구리,도마뱀,브라질의 국조 뚝까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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