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폭포 이과수폭포 브라질편...
포즈 드 이과수의 이과수폭포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두곳에서
관망을 할 수 있는데
첫번째는 브라질 쪽에서 보는
일정이다.
나이아가라, 빅토리아 폭포와 함께
세계 3대 폭포인 이과수폭포는 그 규모가
세계에서 가장 크다고 한다.
이과수 국립공원은 구간마다 정해진 속도로
버스 운행을 해야 한다는데, 이는 밀림에서 언제 뛰어나올 줄 모르는 동물을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국립공원 안에 있는 뷔페에서 점심을 먹었다.
이과수 폭포가 떨어지는 모습을 내려다볼 수 있는 위치인데, 나비와 긴꼬리 너구리들이
먹이를 찾아서 사람들 틈에서 함께 살고 있었다.
점심을 마친 후 1,100m의 산책로를 따라 이동하며 2,700m의 폭을 자랑하는
이과수 폭포를 만나러 갔다.
떨어지는 이과수 폭포물이 바람에 날려서
온 몸이 젖을 정도라서 파란색 비옷을 한개씩
나눠 주셨다.
이과수 폭포는 산토스듀마트가 경비행기를 타고 비행하다가
1916년에 처음으로 발견했다고
한다. 이것이 정설이고...
또 다른 하나는 1613년에 선교사 알바로 르네스에 의해 발견되었다는 설도 있다.
사후에 후손이 그의 일기장을 보고 안 사실이라고...
먼저 아르헨타나편이 1984년 유네스코유산에 등재되었고 1986년에 브라질도 유네스코에 등재되었다.
이과수폭포는
너비 4.5km 평균낙차 80m로 너비와 낙차가 나이아가라 폭포보다 크고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세 나라 국경에 걸쳐 자리하고 있는
세계 제1의 폭포로써 세계 제1의 관광명소이다.
나이아가라 폭포가 미국과 캐나다 양국에서 보여주는 모습이 다르듯이
이과수 폭포도 브라질편에서는 전체적인 폭포의 장관을 볼 수 있고,
아르헨티나편에서는 좀 더 가까운 폭포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이과수와의 첫 만남에서 그 웅장함에 입이 떠억
벌어질 지경이었고, 길을 따라 걸으면서 계속
탄성과 환호가 터져 나왔다.
이과수 폭포는 274~280개 정도의 폭포를
갖고 있다고 한다.
이과수 폭포(브라질편)
5월 18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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