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5.18
세계 최대 수력발전소,
이타이푸 댐(Itaipu Dam)
오늘 일정은 이타이푸댐과 이과수 폭포에
가는 것인데 먼저 세계 최대 수력 발전소인 이타이푸댐에 갔다.
'이타이푸'란 이곳 토착민 과라니족의 언어로 '노래하는 돌'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세계 7대 현대 건축물로 평가되고 있다.
이 댐은 브라질에서 전액 건설비를 투자했다고
하는데 파라과이와 반반씩 운영하고 있다고...
이것은 18개의 큰 터빈 발전기를 댐의 밑바닥에 있는 발전소에 설치했으며,
세계에서 가장 큰 수력발전 사업계획이었다.
이 터빈은 1만 2,600MW 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파라과이와 브라질의 합작투자로 건설되었는데,
이타이푸 댐과 그 여수로가 파라나 강 상류로 8㎞에 걸쳐 있다.
1975~82년에 건설된 이 댐의 높이는 196m이고,
큰 콘크리트 조각을 연결하여 중공실이 형성되도록 했다.
댐의 상류 쪽 면은 2개의 부벽으로 지지되어 있고 하류 쪽의 면은 단순히 콘크리트로 포장되어 있다.
이것은 세계에서 가장 높고 큰 중공중력 댐이다.
댐의 저수지가 북쪽으로 160㎞ 정도 뻗어 있고, 이전에 장관이었던 과이라 폭포를 완전히 잠기게 했다.
수문을 열어놓으면 장관이라는데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았는지 수문은
굳게 닫혀 있었다.
이타이푸 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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