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
쿠스코에서 비행기를 타고 페루의 수도
리마로 갔다.
밤 비행기인데 리마의 야경이 정말
보석처럼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다.
이튿날 아침에 리마 관광은 전혀없이
아침을 먹고 바로 공항으로 이동하였다.
리마의 대성당에 가고 싶었는데 어디 그게
내 마음대로 되는 일도 아니고,
그저 공항 가는 길에 달리는 차창 밖으로
시가지 구경을 조금 한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구시가지의 산마르틴광장을 지나게 되었다.
남미 해방의 아버지로 불리는 '시몬 볼리바르'와 함께 남미독립에 앞장서 페루를 해방시켰던
'호세 산 마르틴'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광장 중앙에는 산마르틴의 기마상 세워져있다.
우리의 숙소 리마의 쉐라톤 호텔은 지은 지는 오래되었지만 방이 넓고 깨끗하고 특히
아침 뷔페가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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