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차
2018년 05월 20일 (일)
[브라질]리우 데 자네이로, 예수님께 안겨보자.
세계 3대 미항으로 손꼽히는 아름다운 도시 리오데자네이로 그 중에서도 유명한
新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코르바도 언덕 구원의 예수상을 만나러 간다.
코르코바도 언덕은 1931년 브라질의 독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예수그리스도상이 완성되기 전부터 리우 사람들의 중심으로 여겨졌던 곳이다.
예수상이 세워지기 전부터 산정상까지 돌로 된 길이 만들어져 있었는데,
너무나 무더운 이곳 여름 날씨에 왕이 시원한 높은 산으로 피서를 떠나 지냈던 곳이라고 한다.
쮜주까 국립공원 내의
해발 710M의 절벽 꼭대기에는
예수상이 서 있는데 높이 30m 너비 28m이며, 무게는 1,145톤에 이른다.
예수님의 얼굴은 프랑스의 조각가의 작품으로
석고를 떠서 만들었다고 한다.
바람이 몹시 세게 불어 비옷으로 추위를
막았으나 잠시 후 바람이 잦아들어 예수님을
실컷 올려다 볼 수 있어서 매우 행복했다.
팔 벌린 예수님의 품에 안기고 싶어라~~♡
리우 코파카비나 해변&코르바도 예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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