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건너서/2018 중남미

이과수-상파울루-리오 데 자네이로

여울가 2018. 5. 28. 04:07

 

5월 19일

 

포즈 두 이과수(IGU) 공항에서

상파울루 공항에서 비행기를 갈아타고

다시 리오 데 자네이로(GIG)공항까지

가는 밤이다.

 

남미에 와서 밤비행기를 많이 이용했는데

그때마다 느끼는 것은 도시의 야경들이

매우 예쁘다는 사실이다.

 

멕시코시티,리마,쿠스코,상파울로 모두

야경들이 보석을 박아 놓은 듯이 아름다웠다.

 

상파울로는 잠시 머물거나

그저 거쳐가는 도시이지만

아름다운 야경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