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일(일요일)
퀵실버 쿠르즈배이 우릴 내려놓은
곳은 거대한 바지선이다.
이곳에서 점심 뷔페를 먹고
해양체험을 했다.
특히 신선한 과일이 참 많아서
실컷 먹었다.
흰색 속살이라고만 알고 있었던
용과가 속살이 와인색도 있다라는 사실,
그리고 흰색보다 훨씬 맛있다는 사실...
껍질이 뱀 무늬를 닮은 살락과
흔히 망고스틴이라고 부르는 망기스,
속살이 개구리알처럼 생긴 마르키사,
수박도 노란수박,붉은 수박,언제 먹어도
달고 맛있는 몽키바나나 등이 무한 제공되었고,
우리 입에 잘맞는 닭고기, 그리고 팥빙수까지
꽤 신경을 쓴 먹거리들이다.
물놀이를 싫어하는 친구들은
그저 의자에 앉아서 바닷바람을 쐬는
것만으로도 좋다고 한다.
내가 노는 걸 구경하면 된다꼬...
츠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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