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성당에서 처음으로
드리는 미사...
성당 제대가 단정하고
성당 교우들도 많고
성가대의 노래도 훌륭했다.
신부님께선
'소확행'이라는 신조어에
대해 강론 서두를 꺼내셨다.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요즘 이렇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고...
학교를 옮긴 전학생처럼
어색하고 긴장도 되었지만
그닥 낯설진 않은 미사였다.
미사 후에 시원한 수박과
따뜻한 찐옥수수를 나눠먹는
정겨운 나눔 풍경에 나도 끼어서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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