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건너서/2018 미동부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 레인보우 브릿지

여울가 2018. 10. 11. 17:51

4일차 (9월 29일)

 

#레인보우 브릿지

 

미국에서 캐나다를 향하여 달린다.

새벽 5시 30분에 출발하는 강행군...

세계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 패키지에서만

가능한 신기한 여행...

 

6시간을 달려서 캐나다 땅에 도착했다.

미국과 캐나다를 잇는 레인보우브릿지를

건너서 캐나다의 입국 심사가 이뤄진다.

 

우리나라는 캐나다측에서 보면

미국,영국,일본 다음으로

신뢰를 하는 국가라서 입국 심사도

그리 까다롭지 않다고 않다고 한다.

 

나이아가라 폭포에는 ‘레인보우 브릿지’ 다리는 

미국과 캐나다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데,

 가끔씩 다리 위로 거대한 무지개가 생긴다고 해서

 레인보우 브릿지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레인보우 브릿지의 길이는 300m에 달하며 다리의 양쪽에는

 미국과 캐나다의 출입국관리소가 있어 각 나라의 출입을 담당하고 있다.

레인보우브릿지 다리 아래의 풍경이

나이아가라를 만나기 전에 기대를 갖게

하기에 충분할 정도로 멋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