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8일차 10월 3일
#레이크조지(Lake George)
미국 뉴욕 주 북동부에 있는 호수로
길이 51㎞, 너비 1.6~6.4㎞의 호수이다.
레이크조지 자치체에서 북쪽으로 타이콘더로가 자치체까지 뻗어 있는데,
타이콘더로가 자치체에 이른 호수의 물은
잇달은 폭포들로 형성된 좁은 수로를 통해
섐플레인 호로 떨어지며 총낙차는 67m이다.
이 호수는 애디론댁 산맥 기슭의 해발 97m 지점에 있고,
프로스펙트 산(520m)과 블랙 산(812m)을 비롯한 낮은 산맥들에 둘러싸여 있다.
빙하기에 생성되었으며 최대수심은 약 61m로,
산개울과 물 속 수원지(水源池)에서 물이 공급된다.
섬들이 점점이 흩어져 있어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하며, 휴양지로 인기 있다.
인디언들은 이곳을 안디아타록테('호수가 좁아지는 곳'이라는 뜻)라고 불렀다.
드넓은 호수에 인적은 드물고
하얀색 증기선, 요트들이 한가롭게 정박해
있어 여유가 느껴지는 곳이다.
우리들도 이 남만의 호수를 바라보며
잠시 쉼을 가졌고, 여행의 막바지에
다다름을 즐기는 기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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