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건너서/2018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가 한눈에 보이는 스카일런 전망대

여울가 2018. 10. 11. 22:27

여행 4일차 9월 29일

 

#나이아가라 전망대 스카일런

 

스카일런 타워(Skylon Tower)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나이아가라 폴스에 있는 전망용 탑이다. 전망대 안에서는 

두개의 나이아가라 폭포인 아메리칸 폭포와 캐나디안 폭포를 동시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이 타워는 1964년 5월 착공되었고,

1965년10월 6일 미국 뉴욕주 주지사

넬슨 록펠러와 캐나다 온타리오주 주지사 존 로바츠가 참석한 가운데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당시 허쉬 사가 출자한 나이아가라 인터내셔널 센터는 스카일런 타워에 

건설비용만 7백만 달러를 투자하였다.

236m의 이 타워는 나이아가라 전 지역에서 보일만큼 위용을 자랑한다.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타면 1분이면 도착한다.

 

우리는 이 타워 내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으면서 폭포를 구경하였다.

 

스테이크와 연어 요리 모두 맛있었고,

나이아가라 폭포를 제대로 볼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보인다.

 

360도 회전을 하는지라 폭포가 가까워지면

식사하랴, 사진 찍으랴 정신이 나갈 지경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