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친구들을 만나니
흠메 ~~!!
기 살아~~!!
운전하는 발바닥에도 힘이
팍팍~~!!
솟는다.
대형 전세버스보다 더 빨리
선돌에 도착하려고 막 밟았는데
결국은 더 늦게 도착했다.ㅋ
선돌을 내려다 본 친구들은
감탄사를 만발하는데...
70미터나 되는 바위산을 눈 아래로
내려다 볼 수 있는 것도 흔치 않을 것이고
선돌 아래로 흐르는 서강도 얼마나
부드러운 곡선을 자랑하는지...
배고프다..
빨리 밥 먹으러 가자며
선돌, 빠이 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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