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장릉이다.
이번엔 장릉을 오른쪽 언덕길로
올라가서 단종임금님을 뵈온 뒤에
계단을 이용하여 정자각쪽으로
갔다.
입구의 배견정 설명을 시작으로
정순왕후의 사릉에서 옮겨온 정령송,
장릉에 4배 후 소원빌기,
장판옥,배식단,정자각, 신도와 왕도, 영천,
홍살문, 엄흥도정려각, 제실, 단종역사관까지 장릉에 대한 해설을 빠짐없이 했더니
명품 해설사라고 칭찬들을 했다.
언제 그렇게 영월공부를 했냐고
묻는데 난 웃었다.
내가 살고 있는 고장이니
타지에서 손님이 오면 최소한의
안내는 해야 하는 거 아닌가?
친구들아,
아직 청령포가 남았다.
기대해도 좋단다.
내 속으로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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